‘그리너스’의 IFF 닭고기 2종. (제공: 하림) ⓒ천지일보 2019.5.15
‘그리너스’의 IFF 닭고기 2종. (제공: 하림) ⓒ천지일보 2019.5.1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림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의 IFF 닭고기 2종이 14일부터온라인 프리미엄 식재료 배송업체 마켓컬리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마켓컬리에 새로 입점한 제품은 하림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그리너스 브랜드의 IFF 닭고기 2종이다.

IFF란 Individual Fresh Frozen의 약자로 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로 개별 급속동결하는 기법을 뜻한다. 그리너스 IFF 제품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키운 닭고기의 가장 신선한 육질과 영양, 맛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냉동 제품이다. 부위별로 개별 급속 냉동시켜 용도에 따라 필요한 양만큼 분리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는 동물복지 그리너스 IFF 닭고기 제품은 닭가슴살(800g)과 닭안심살(800g) 총 2종으로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만 1200원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말 하림의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 제품 8종을 마켓컬리에 처음 입점한 데 이어 그리너스IFF 제품까지 품목을 확대하게 됐다”며 “IFF 제품은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갓 잡은 닭고기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마켓컬리에서는 하림 동물복지 ‘그리너스’ 냉장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생닭(800g)과 닭볶음용(800g), 닭다리(400g), 닭 가슴살(400g), 윗날개(300g), 아랫날개(300g), 다리살(300g), 안심(300g) 등 모두 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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