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자동차 상용차 복합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 개소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5.15
15일 현대자동차 상용차 복합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 개소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5.15

“아산 경제산업·물류 기지 장점 다시한번 증명”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15일 충남 아산시에 상용차 복합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은 제천, 울산, 부산, 전주에 이어 5호점이며,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산시가 충청권의 물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인근의 부품·물류업체가 밀집돼 있는 환경 등을 고려해 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 개소를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엑시언트 스페이스 개소를 통해 아산이 가진 경제산업 기지로서의 강점과 전국 어디나 두 시간이면 갈 수 있는 물류 기지로서의 장점이 다시한번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민선 7기 아산과 함께 상생 협력을 통해 더불어 발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