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지원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3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경제지주) ⓒ천지일보 2019.5.15
농협 축산지원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3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5.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지원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3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축산지원부는 지난 2016년 범 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천 가양리와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해왔다.

이날 명예주민인 농협 축산지원부 정상태 부장과 축산지원부 직원들은 봄철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과수원 제초작업 등을 실시한 후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상태 부장은 “가양리 명예주민으로서 위촉된 직원들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늘 즐거운 마음으로 마을을 방문해왔다”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농가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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