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의 부산경남본부가 1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5.15
코레일유통의 부산경남본부가 1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5.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의 부산경남본부가 14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1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한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는 철도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부가 위치한 동구지역 대표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는 그동안 동구 초량교회와 함께 소외이웃에게 김장김치 전달 및 동구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또한 부산지역 미혼모 기관인 성현원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독거노인 및 아동에 대한 정기 후원에도 참여하는 등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본사와 10개 지역본부가 자체적으로 연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작지만 큰 사랑 나눔을 통해 우리의 이웃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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