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상 ‘청년 기부왕’이라더니 실체에 충격… 사기꾼의 최후
박철상 ‘청년 기부왕’이라더니 실체에 충격… 사기꾼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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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상 (출처: MBC 방송 캡처)
박철상 (출처: MBC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청년 기부왕’ 박철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청년 기부왕, 알고 보기 사기왕?’이라는 제목의 I'm 팩트 코너를 방영했다. 그 주인공은 박철상씨로, 그는 4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청년 기부왕’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당시 그는 18억원 이상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과 이웃들을 위해 지원했다며 각종 언론과 매체에 소개됐다. 이후 올해 1월 30일 박철상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으며 3월 28일 첫 재판에서 이 같은 공소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씨에게 13억 9천만을 투자했지만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돌려받지 못했다는 김모씨의 사연도 공개됐다. 하지만 실제로 박철상씨에게 기부금을 받은 수혜자들도 있었다. 이 수혜자는 구속재판 중인 박씨를 위해 탄원서까지 제출했다.

또 박철상의 6년간의 통장거래 내역을 확보해 공개했다. 기부한 돈이 모두 주식투자 수익금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출처가 있는지 등의 내용을 전했다. 

박철상 나이는 35세이며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04학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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