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아내 (출처: 살림남)
쿨 김성수 아내 (출처: 살림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쿨 김성수 아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성수의 아내의 납골당을 찾은 유리와 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혜빈이가 엄마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더라. 그 마음이 참 안타깝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혜빈이는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 밤마다 엄마 생각이 나서 잠을 못 잘 때도 있었다”라며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손도 잡을 수 있을 텐데 너무 아쉽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김성수는 전 부인과 2010년 이혼했다. 이후 김성수의 아내는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지인 3명과 술을 마시다 다른 테이블에 있는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상대 측의 칼부림으로 사망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의자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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