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5.15
지난 14일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5.1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9년 연속 내수 성장세 및 업계 3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인재개발원에서 우수 오토매니저(마에스트로) 69명을 초대해 노고를 치하했다.

워크숍은 올해 자동차 산업 및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쌍용차의 2019년 사업 계획 및 비전 발표, 판매 목표 설정, 우수 판매 사례 공유, 사외 강사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케팅,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강의와 세일즈 마인드 함양 특강은 오토매니저들이 영업 일선에서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킴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영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영업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한 오토매니저들 덕분에 올해까지 10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토매니저들의 역량 강화 및 판매 확대를 위해 통합적인 영업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오토매니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최우수 및 우수 오토매니저를 대상으로 별도의 고급 과정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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