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14일 열린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15
김천시가 지난 14일 열린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5.15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열린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안전관리 ▲유통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자치단체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그동안 시민 식생활 안전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식중독 예방과 시민의 관심이 높은 건강 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 해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체계 구축에 힘써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변화된 김천시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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