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 포스터.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19.5.15
제8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 포스터.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19.5.15

“신생아 소생술과 최신 지견… 지역 의료진과 공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가 ‘제8차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5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병원 강당(송원홀)에서 열린다.

연수강좌에서는 올바른 신생아 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송준환 교수(소아청소년과)의 신생아 소생술이란? 신생아 처치의 첫 단계 ▲고지원 교수(소아청소년과)의 폐의 환기(양압 환기, 기관 내 삽관과 후두 마스크) ▲김호 교수(소아청소년과)의 가슴압박과 약물, 소생술 후 처치(이송) 등 3개 강연이 이어진다.

연수강좌 참가 신청은 센터 행정실로 신청하면 되며 등록비는 없다. 연수 후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2점도 제공한다.

송준환 센터장은 “2012년부터 매년 연수강좌와 ‘찾아가는 NRP 실기 워크숍’을 통해 올바른 신생아 소생술과 최신 지견(知見)들을 지역 의료진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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