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태평양 파푸아뉴니기니 뉴브리튼섬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밤 11시께 규모 7.5의 지진의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캡처)
남서태평양 파푸아뉴니기니 뉴브리튼섬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밤 11시께 규모 7.5의 지진의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출처: 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캡처)

[천지일보=이솜 기자] 남서태평양 파푸아뉴니기니 뉴브리튼섬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밤 11시께 규모 7.5의 지진의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 발생 약 10분 후 주변 지역에 강력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도 경고했다.

진앙은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 북부 코코포로부터 북동쪽으로 44㎞ 떨어진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10.0㎞로 추정됐다.

강진에 의한 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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