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박상병의 이슈펀치 18회
■일시: 5월 14일 저녁 6시 (생방송)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이상휘 세명대 교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대구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달창’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8회차 방송에서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과 뒤이은 해명, 노림수를 분석하고,
이와 관련해 홍준표 전 대표의 비판과 전여옥 의원의 엄호 발언에 대해서도 따져봤다.

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가오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 결정에 담긴 노림수와 유시민 등의 비판 목소리에 대해서도 짚어봤다.

‘달창’은 ‘달빛기사단’이라 불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층을 일부 극우 누리꾼들이 비하해 부르는 ‘달빛창녀단’의 준말이다.

【주요발언】
이상휘 “달창이라는 말을 사용했다는 것은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는 것”
박상병 “대중 연설을 할 때 뜻을 모르고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박상병 “빠른 사과는 좋았으나 뜻을 몰랐다?”
이상휘 “여야를 막론하고 막말이 많이 있었다”

#홍준표 비판
이상휘 “이 부분을 홍준표 본인이 치고 나오면 대중들이 웃죠”
박상병 “정치는 품위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던 사람이…”

#황교안 광주행
박상병 “제1야당 대표가 참석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이상휘 “행동지침까지 내린 유시민의 발언, 진영을 더 확실하게 가르는 말이다”
이상휘 “당 내부의 문제도 장군처럼 정리해야”
박상병 “광주에 가기 전에 사과하면 박수를 칠 것”

박상병의 이슈펀치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의 시사 및 정치 카테고리의 천지팟(☞바로가기)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영상촬영/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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