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직장훈련 및 월례조회를 갖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천지일보 2019.5.14
안산소방서가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5.14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직장훈련 및 월례조회를 갖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대표로 고잔119안전센터 소방위 최정숙, 소방행정과 소방사 이정하가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하면서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또한 안산소방서는 ‘사회 惡’ 음주운전 근절대책 일환으로 ▲의식전환 교육 ▲음주운전 근절 자정결의 및 금지서약 ▲가족이 참여하는 음주운전 예방대책 추진 ▲5대 악습(폭탄주, 원샷, 후배3배, 권주, 2차 등) 안하기 운동 등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범죄행위라는 경각심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정래 서장은 “음주운전은 내 가족은 물론 타인의 가족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추방해야 할 주요 범죄행위다. 최근 ‘사회 惡’으로 인식되는 음주운전 행위가 연이어 발생함으로 대국민 소방의 신뢰가 저해되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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