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조인성과 종교행사 참석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비인두암 투병으로 연예계 생활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지난 12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한 종교행사에 배우 조인성 등과 함께 참석한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에서 청재킷을 입고 행사에 참석한 김우빈은 평소 그와 절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의 옆에서 밝은 모습으로 앉아있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만 집중해왔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와 그의 연인 신민아가 호주에서 포착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우빈과 신민아는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하거나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4년 동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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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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