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봄 소풍을 즐기는 일곱 토끼들. 요란한 재채기 소리를 따라가 보니, 딸기밭 할아버지다. 토끼들은 몸이 아픈 할아버지를 도와 바구니 넘치게 딸기를 땄다. 그런데 이를 어쩌지? 딸기 바구니가 꼼짝하질 않아요. 토끼들은 어떻게 딸기를 창고로 옮길 수 있을까.

‘감귤 기차’로 따뜻한 겨울 판타지를 선물한 김지안 작가가 한층 귀여운 주인공과 유쾌한 이야기로 찾아왔다. 바로 사계절 소풍 시리즈로 그중 ‘봄’편인 ‘봄봄 딸기’는 사랑스러운 토끼들의 딸기밭 소풍이야기이다. 계절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신나는 소풍을 떠나보자.

김지안 글·그림/ 재능교육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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