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총 73개소 운영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4일 무더운 여름철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섬, 횡단보도 주변 등에 ‘무더위 그늘막’ 39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에 그늘막 6개를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LH와 연계해 28개를 설치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39개소를 추가해 폭염대책기간인 오는 15일~10월 15일 시내 총 73개소에서 그늘막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뜨거운 햇볕과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했다”며 “시원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특보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긴급재난문자, 안전 앱을 활용해 폭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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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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