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5.13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5.1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매년 출간 중인 ‘트렌드 코리아2019’ 서적에서 언급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기획해 많은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채널을 운영하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인 미디어는 차별화된 기획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요구되기 때문에 많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핵심기술에는 영상편집,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등 멀티미디어 지식과 이 모든 작업을 기획에 담에 내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 또한 필요하다.

입시 전문가는 “많은 대학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심은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 지식은 디자인학과로 나눠져 있어 크리에이터가 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선택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멀티미디어 지식을 융합해 C언어, JAVA를 비롯해 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영상편집 등의 배울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제작 주중학사과정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제작 주중학사과정은 학점은행제로 교육과정을 이수해 학위취득 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수업 외에도 자격증과 독학사로 학점 이수가 가능하여 교육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학사 취득 후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에 지원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오는 31일 자정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수능과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100%면접 전형으로 고등학교 졸업(예비)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과 2020학년도 우선선발을 동시 모집 중이며,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를 통해서도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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