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19.5.13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모습(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 2019.5.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이 새로운 뉴트로(Newtro) 감성을 담아 ‘경마공원 콘써-트’로 오는 6월 개최되며 13일부터 사전 예매가 시작됐다.

2015년·2016년·2018년에 이어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경마공원 콘써-트(기존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는 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조기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기반해 2030 세대와 3049 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라는 타이틀 또한 ‘경마공원 콘써-트’로 변경·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내달 8일 개최되는 ‘경마공원 콘써-트’는 김연우·DJ DOC·백지영·바다·노라조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 라인업을 토대로 관람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책정해 오는 6월 가장 핫(Hot)한 콘서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야광봉·당근 볼펜 증정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풍성한 먹거리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경마공원 콘써-트’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플로어 R석 1만 1천원 ▲플로어 S석과 스탠드석은 5500원이다.

사전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13일부터 시작됐다. 기타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 판매 사이트의 상세 안내페이지 및 한국마사회 공식 포스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콘서트를 토대로 국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은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렛츠런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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