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제35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펜싱 선수권대회’에 참석한 초등부 학생이 운동 경기를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5.13
지난 11일 열린 ‘제35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펜싱 선수권대회’에 참석한 초등부 학생이 운동 경기를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5.13

오전초등학교 주현석 학생, 초등부 플러레 부문 우승 차지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펜싱프로그램 소속 학생이 지난 11일 열린 ‘제35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펜싱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플러레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펜싱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심신 단련과 기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초등부 플러레 부문에 출전한 주현석(오전초5)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현석 학생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펜싱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해 온 결과 이번에 결실을 맺게 돼 더욱 뜻 깊은 우승이 됐다.

박민재 관장은 “수련관 체육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 것 펼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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