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광업·제조업조사' 운용인력 모집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20~21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 하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올해에는 2018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부문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35일간 조사원의 방문 면접을 기본으로 해 추진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안산시에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인원 35명 내외의 조사요원을 모집하며, 모집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안산시청 통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 등을 확인·작성 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산시 거주자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하여 수행 가능한 시민으로서,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저소득층 등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자 최종 발표는 오는 27일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한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조사 운영을 위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사례교육을 통계청·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광업·제조업조사’ 조사요원 모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통계홈페이지 공지사항·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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