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5.13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5.13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 2019.5.13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들과 함께 도시락 준비와 어르신 집 방문 및 식사 보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전부터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반찬 조리에 일손을 도왔다. 이어 된장국, 톳나물무침, 불고기 등 반찬들과 밥, 국 등을 용기에 포장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일일 손자, 손녀로서 시간을 보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이다.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은 기관 섭외를 비롯해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매월 스스로 봉사활동의 주제를 정하고 진행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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