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의 TV 광고 영상 이미지.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 2019.5.13
스텔라 아르투아의 TV 광고 영상 이미지.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 2019.5.13
스텔라 아르투아의 TV 광고 영상 이미지.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 2019.5.13

‘비컴 언 아이콘’ 이 시대 한국 여성들 꿈 응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가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의 신규 TV 광고 ‘꿈은 단절되지 않는다’ 편을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 시대 한국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는 ‘비컴 언 아이콘(Become an ic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서형, 가수 김윤아, 개그우먼 송은이가 직접 부른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노래를 광고 음악으로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광고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며,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성들을 응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90년대 초반, 웨이트리스 복장을 입은 김서형은 빈 잔을 치우며 일을 하다가 TV 속 여자 샴푸 모델을 보고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 90년대 후반 TV 속 여성 정치인을 보고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난 김서형은 2000년대 후반, 성공한 모습으로 돌아와 각자의 꿈을 이룬 친구들인 김윤아, 송은이와 재회한다. 회상을 마친 김서형이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장면을 배경으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건 나만의 길을 만든다는 것’이라는 캠페인 메시지가 나타나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영상 촬영 작업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소품과 색감 활용으로 주목받는 영국 출신의 여성 감독 ‘레인 앨런 밀러(Rain Allen Miller)’가 참여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세련된 영상미와 세 여성 모델의 당당한 매력이 어우러지면서 한 편의 영화 같은 광고가 탄생했다”며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스타가 된 세 여성 아이콘들과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의 희망적이고 진취적인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