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간부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지난 10일 간부 자질향상과 의식변화를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천시가 진행한 워크숍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김천시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간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워크숍 1부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기의 시대, 조직문화 변화부터 시작이다’ ‘행복한 조직을 위한 CS 및 행동유형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해피투게더 김천 화합 한마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김충섭 김천시장과의 대화가 열렸다.

김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나 개선할 점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주면 된다”며 “시민을 위한 친절과 봉사 행정을 꾸준히 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부터 2번째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직과 안정에 변화를 가져오고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