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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AP/뉴시스】13일(현지시간) 필리핀 중간선거가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수도 마닐라의 한 초등학교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 유권자 6천100여만 명(재외국민 180여만 명 제외)은 상원의원의 절반인 12명과 300명가량인 하원의원 전원, 1만8천 명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표 및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는 집권 3년을 앞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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