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백석대일자리센터가 10~11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 지역청년 연합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5.12
천안시와 백석대일자리센터가 10~11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 지역청년 연합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5.12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 마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백석대일자리센터가 진행한 ‘2019년 지역청년 연합캠프’에 300여명의 미취업 청년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연합캠프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0~11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취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기회와 취업정보 교류의 장 마련으로 지역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석한 300여명의 미취업 청년들은 진로반, 취업반, 특성화고반으로 나뉘어 채용시장 트렌드 특강, 진로탐색, 실전 모의면접,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1일 차에는 올해의 채용 트렌드 특강, 진로탐색, 입사지원서 클리닉 등 진로·취업 관련 특강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모의면접 등을 통한 직무역량 중심의 실전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석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연합캠프로 지역 청년들이 직무역량 중심의 실전 취업 전략을 수립해 취업에 성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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