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 ‘라라’ 기타 ‘루’ 퍼커션 ‘하늘’로 구성된 스윙체어 (사진제공: 쥬스미디어)

장애아동, 솜씨 뽐내 기부천사 되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보컬 ‘라라’ 기타 ‘루’ 퍼커션 ‘하늘’로 구성된 ‘스윙체어’는 2010년 홍대에서 주로 활동하는 어쿠스틱 팝밴드이다.

얼마 전 <스윙체어&조정치의 이야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그들이 이번에는 조금 더 의미 있고, 조금 더 따뜻한 공연에 뜻을 함께 한다.

정신지체아동들의 잠재능력을 재조명하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 <꼬마예술가 크리스마스전시회 자선음악회>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정신지체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술교실의 결과물로 총 22명의 아이들이 참여한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언오피셜 프리뷰 갤러리, 꼬마왕 예술재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스윙체어의 전시오프닝 축하공연과 장애아동 지원기금 모금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기간은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언오피셜 프리뷰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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