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5월, 지난 9일 오후 1600년의 세월을 지내온 고즈넉한 숲정이, 동복천을 따라 걷는 관광객의 모습이 숲정이를 더욱 그림처럼 만들어준다. 1600년 전 물을 다스리기 위해 둔동보를 만들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5.10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신록의 계절 5월, 지난 9일 오후 1600년의 세월을 지내온 고즈넉한 숲정이, 동복천을 따라 걷는 관광객의 모습이 숲정이를 더욱 그림처럼 만들어준다. 1600년 전 물을 다스리기 위해 둔동보를 만들었다.

화순군 연둔리 숲정이는 지난 2006년 12월 27일 전라남도기념물 제237호로 지정된 곳으로, 왕버들나무를 비롯한 느티나무·서어나무·검팽나무·상수리나무·뽕나무 등 23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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