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0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안산 와~스타이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안산을 보다‘ 주제로 태권도 시범 공연, 홍보영상 상영, 안산탐방 리포팅으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가수 김연자, 인기그룹 모모랜드,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도체육회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도의회의장, 윤화섭 안산시장, 박순자 국회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 30개 시·군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 의장, 도의원, 도내 공공기관 기관장 등 내빈과 각 시·군선수단, 안산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는 선수단의 입장에 이어 국민의례, 개회선언, 윤화섭 안산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가 국민 마라토너인 이봉주의 손에서 시작으로 성화 봉송 및 성화대에 성화 점화됐다.

윤화섭 시장은 환영사에서 “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과 화합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아 이번 체전을 준비했다”며 “선수단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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