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9일 MBC 호남 4사(광주·목포·여수·전주)와 광주MBC 사옥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19.5.9
한국서부발전이 9일 MBC 호남 4사(광주·목포·여수·전주)와 광주MBC 사옥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 2019.5.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9일 MBC 호남 4사(광주·목포·여수·전주)와 광주MBC 사옥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인허가 ▲건설 및 운영 등을 담당한다. MBC 호남 4사는 자체 보유 및 호남지역 유관기관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사업개발 ▲인허가 지원 및 사업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양광·연료전지·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사업의 공동개발에 서부발전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MBC 호남 4사가 신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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