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희 (출처: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은희. (출처: 인생다큐 마이웨이)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은희가 7000평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사랑해’, ‘꽃반지 끼고’, ‘연가’의 가수 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희는 제주도에 있는 7000평 부지의 폐교 건물을 개조한 대저택을 공개했다. 그는 “학교 중에 제일 클 거다. 2002년 폐교가 된 걸 인수했다”라고 밝혔다.

은희는 “(재혼당시) 40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제일 좋은 병원을 가서 준비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아들, 딸과 약속을 지키는 거다. 딸이 아직도 후회하는 게 있다. 남편과 결혼 승낙할 때 딸이 ‘좋아요. 그 대신에 아이는 낳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가수 은희는 1951년생으로 올해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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