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8일 국가유공자 자녀인 오선진 대표(성우물류장비)가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 100포(270만원 상당)를 충북남부보훈지청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충북남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19.5.9
어버이날인 8일 국가유공자 자녀인 오선진 대표(성우물류장비)가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 100포(270만원 상당)를 충북남부보훈지청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충북남부보훈지청) ⓒ천지일보 2019.5.9

“보훈가족 모두가 행복을 함께할 수 있길”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어버이날인 8일 국가유공자 자녀인 오선진 대표(성우물류장비)가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10㎏ 100포(270만원 상당)를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에 전달했다.

충북남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가복지대상자와 저소득 보훈가족 등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선진 대표는 국가유공자 자녀임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으며 그동안 국가에서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로 올해로 1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선진 대표는 “나눔과 환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모두가 행복을 함께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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