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은 9일 남동구 남촌동 화재가 난 홀몸어른신 집 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5.9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9일 남동구 남촌동 화재가 난 홀몸어른신 집 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5.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빌라 거주 92세 홀몸노인 집에 불이나 화재복구에 들어갔다.

슬하에 자녀가 없는 홀몸 어르신인 윤 할머니는 국민기초수급자 급여로 생활을 하다 화재피해를 겪어 주변에 안타까움을 샀다.  

남동구는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화재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지역 통장과 각 단체와 기관에서 협력해 한 달여 만에 새집으로 변신 중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9일 화재 복구현장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 마무리 작업을 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시설물을 살피는 등 어르신이 편안히 거주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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