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어린이도서관. (출처: 블로그 캡처) ⓒ천지일보 2019.5.9
양산시 상북어린이도서관. (출처: 블로그 캡처) ⓒ천지일보 2019.5.9

“자연과 책을 통해 마음속 울림을”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양산 상북어린이도서관이 오는 6월부터 어린이독서동아리 ‘The울림(林)’을 운영한다.

The울림(林)은 우리말 ‘더욱’이라는 의미를 가진 ‘더’ 의 영어식 음차 표현과 ‘우리’의 준말인 ‘울’ 수풀을 뜻하는 한자인 ‘림’ 의 합성어로 ‘자연과 책을 통해 마음속에 울림을 일으키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이름이다.

매월 4주차 토요일마다 운영하는 The울림(林)은 상·하북면의 숲 체험과 독서 치료 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오는 10~31일 상북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상북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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