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3.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3.8

‘4월 3~7일 식품안전과서 신청서 접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9월 25~29일 5일간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먹을거리장터에 참가할 업소를 모집한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먹을거리장터는 호두비빔밥, 병천순대 등 향토·특색음식 취급업소 4곳, 소·돼지·닭·오리 등 육류 취급업소 9곳, 즉석음식점(외국인·청소년 선호음식) 3곳, 해물류 취급업소 2곳, 퓨전음식점 1곳, 기타 농(특)산물 활용음식점 2곳 등 21곳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장 소재지가 1년 이상 천안에 위치한 일반·휴게 음식점이며, 모범음식점, 천안 맛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업소별로 탕반류(6000원) 1개 품목 이상은 필수 사항이고, 메뉴 품목은 5개를 넘지 말아야 하며, 몽골텐트, 급수·배수·전기시설 등 기본시설은 제공한다.

신청서는 4월 3~7일 5일간이며, 천안시 식품안전과로 직접 방문(우편접수 불가)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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