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8일 전주시 완산구 서원노인복지관에서 ‘2019 어버이날 효(孝)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5.8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8일 전주시 완산구 서원노인복지관에서 ‘2019 어버이날 효(孝)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5.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8일 전주시 완산구 서원노인복지관에서 ‘2019 어버이날 효(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의 마음과 감사함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해야 할 가정의 달 5월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고 보이스피싱 등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대중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공연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포럼 나니레에서는 방송음악으로 유명한 ▲너영나영 ▲난감하네 춘향과 이몽룡이 처음 만난 순간의 설렘을 표현한 ‘춘향이몽’ 등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유익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어버이날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 전북은행은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통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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