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가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독거노인 130명에게 든든전복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본아이에프)  ⓒ천지일보 2019.5.8
본아이에프가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독거노인 130명에게 든든전복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본아이에프) ⓒ천지일보 2019.5.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본아이에프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독거노인 130명에게 든든전복죽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협약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본아이에프는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한 분당 든든전복죽(500g, 3개입) 1박스씩, 총 130박스를 후원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서 매년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여해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예방 교육’에도 오는 12월까지 제품죽 1만 6천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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