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통합지원센터 개관식 기념 컷팅 모습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5.8
학생통합지원센터 개관식 기념 컷팅 모습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5.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성기)은 8일 ‘학생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에 체육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2016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증축 공사를 진행해 완공했다. 기존 건물에서 2층 면적을 확대하고 1개 층을 증축해 총 3층 건물로 준공됐다.

1층에는 예비군연대, 2층에는 학사팀, 학생지원팀, 학생종합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 취업지원팀, 잡카페, IPP센터, 우체국, 은행, 3층에는 상담진로개발센터, 성평등상담실, 보건소 등과 함께 지난 1일자로 신설된 인권센터, 강연 및 공연이 가능한 3개의 세미나실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사와 장학·취업·상담 등 모든 현안 사항을 담당하는 행정부서가 집결돼 있다.

학생통합지원센터는 규모 6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단열재 등으로 30%의 냉난방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연간 10만 ㎾ 전력을 생산한다.

이성기 총장은 “학생통합지원센터는 학생지원부서를 통합 운영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개관했다”면서 “학생들이 더 나은 희망을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교직원들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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