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커플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혼했다. (사진출처: TMZ닷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US 위클리에 따르면 요한슨과 레이놀즈는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각자 영화 촬영과 행사 등 바쁜 스케줄 탓에 오랜 시간 따로 떨어져 지내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졌고 이로 인해 파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온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듬해 5월 약혼을 공식 발표한데 이어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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