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강원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공동체 스스로 해결하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강원‧수도권 공동체 지역네트워크 포럼’을 오는 10일 춘천시청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와 강원도, 춘천시가 공동주최로 열리는 포럼으로 강원‧수도권 공동체 활동가와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제1세션에서는 김주원 강원도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이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강원도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주제로 강원도 공동체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토론 의제인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구성원 관심과 인식 높이기 ▲공동체 커뮤니티공간 확보 방안 ▲공동체 지원(공모)사업 문제점 개선과 활성화 방안 ▲마을리더 발굴과 마을활동가 양성 ▲공동체 의식 회복 다섯 가지 의제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동체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5년째 권역별로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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