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선군노인요양원을 방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5.8
정선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선군노인요양원을 방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5.8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 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 가족봉사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선군노인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군 가족봉사단 80여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정선군 노인요양원 입소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8일 정선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정선군 노인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게 달아드릴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5.8
8일 정선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정선군 노인요양원을 방문 어르신들게 달아드릴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9.5.8

변정순 정선군노인요양원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부모님과 함께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입소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려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정선군 가족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을 만들고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기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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