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9일 발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 13일에 시행한 2019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검정고시는 1116명이 응시해 845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76%를 기록했으며 응시분야별로 초졸 55명(합격률 92%), 중졸 183명(합격률 85%), 고졸 607명(합격률 72%)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응시자 이모(11, 남)군, 중졸 조모(14, 여)양 외 1명, 고졸 정모(17, 여)양 외 2명이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성모(70, 남)씨, 중졸 김모(67, 남)씨, 초졸 유모(67, 여)씨로 나타났다.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합격증서는 9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충남교육청과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교부(단 온라인 접수자는 충남교육청에서 교부)하며, 개인별 성적은 9일부터 28일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