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영웅전의 새로운 캐릭터 카록. 이종격투기 선수인 밥샙이 모델로 등장했다. (사진제공: 넥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드디어 마비노기 영웅전에 큰 놈이 등장했다.

넥슨(대표 서민)은 14일부터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을 프리미어 및 XE 본 서버에 적용했다.

카록은 남성미 넘치는 육중한 외모를 지닌 영웅전의 네 번째 캐릭터로 거대한 기둥을 무기로 사용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 ‘보스잡기’ ‘힘겨루기’ ‘기둥 던지기’ ‘충격흡수’ 등 카록만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스킬들이 본격적으로 구현돼 영웅전 특유의 화끈한 손맛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카록과 함께 에피소드7에 8명 레이드 전투인 ‘토르’도 추가됐다.

또한 카록 출시를 기념해 1월 4일까지 카록으로 특정 레벨 이상 도달 시킨 유저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영웅전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는 “재미있고 독특하면서도 비중 있는 새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였다”며 “더욱 풍성해진 마비노기 영웅전의 세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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