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국제교류본부에 따르면 이달 7~17일 ‘2019학년도 2학기 학기제 파견 교환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선발은 충북대 재학생에게 한 학기 동안 영어권 4개국 7개 대학, 중국 1개 대학에서 어학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체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파견 예정대학은 ▲영국(쉐필드대학) ▲캐나다(빅토리아대학, 구엘프대학, 셰리단대학) ▲말레이시아(헬프대학) ▲필리핀(산호세대학, 라살아라네타대학) ▲중국(동화대학)이다.

신청자격은 충북대 재학생으로서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이 없고, 접수마감일 기준 1학기 이상 이수자, 기 이수한 전체학기의 성적 평점평균이 2.6 이상, 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2년 이내의 공인어학성적 소지자다.

신청방법은 충북대 개신누리시스템-국제교류-교환학생에 접속해 지원서, 자기소개서(국문 1000자 이내) 및 학습계획서(해당국가 언어)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학교성적, 외국어성적, 면접을 통해 결정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 이후 개별 안내한다. 선발된 학생은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이 본교에서 인정되며 기숙사, 학비감면 및 장학금 제공의 혜택을 받는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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