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 ⓒ천지일보 2019.5.7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천지일보 2019.5.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안전가치 전파를 위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운전면허시험장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행자·자전거 운전자·예비 자동차 운전자인 중·고등학생에게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다양한 사고동영상을 통해 학습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만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업으로 초등학생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험장을 직업체험의 장으로 개방,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우택 도봉면허시험장장은 “다방면의 안전교육으로 2018 교육기부 대상 및 2018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시험장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으로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통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공기관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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