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후원한 반송동 경로위안잔치가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천지일보 2019.5.7
7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후원한 반송동 경로위안잔치가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다. (제공: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천지일보 2019.5.7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에서 후원하고 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용수)가 주최한 경로위안잔치가 7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비롯해 남택욱 경남도의원,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 허환구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김경희 시의원, 최영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 단체와 봉사단체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복 드림 예술단과 초대 가수들이 다양한 축하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이 신바람 나는 하루가 되도록 흥을 돋웠다.

조용수 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경로잔치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윤권 교통문화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통문화연수원이 되겠다. 오늘은 뜻깊은 날이다.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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