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야구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5.7
유진섭 정읍시장(뒷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야구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5.7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유진섭 시장이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유 시장은 지난달 22일부터 매일 3~4종목의 시 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하고 대표 선수들과 함께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체전에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35종목 68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하며 종합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선수들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출전 종목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훈련장 격려 방문을 진행 중이며 8일에는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도 갖는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시를 대표하는 만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또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 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12일까지 고창군에서 열린다.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모두 1만여 명이 참가해 모두 38개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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