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나사렛국제병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의료관광 서포터즈 팸투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19.5.7
지난 3일 나사렛국제병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의료관광 서포터즈 팸투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국제병원) ⓒ천지일보 2019.5.7

“한국의 의료서비스 우수성 세계적 홍보 기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3일 인천시 의료관광을 홍보하는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초청해 병원 소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는 인천시에서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 우수한 인천의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서 각국에 SNS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나사렛국제병원을 찾은 러시아,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의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들은 종합검진센터 및 재활센터, 한방진료부를 방문하여 체성분 분석, 피부과 진료, 사상체질 감별 검사 등 나사렛국제병원의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한방진료부 이강일 이사장을 취재하는 등, 사상체질감별검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은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가 낯선 한국에서의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각국에 제공하고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나사렛국제병원은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자료 제공과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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