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완수 국회의원. (제공: 박완수 의원)ⓒ천지일보 2019.5.7
자유한국당 박완수 국회의원. (제공: 박완수 의원)ⓒ천지일보 2019.5.7

주차환경개선·문화관광형 사업

도계시장, 경남도내 유일 선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부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과 희망사업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박완수 국회의원은 주차환경개선사업은 2년간 35억, 희망사업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은 2년간 10억원 등 2개 사업이 중기부 공모에 동시 선정됐다고 이같이 6일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도계부부시장 인근에 총 사업비 35억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11억 2천 900만원, 2020년 9억 7000억 규모로 총 21억 국비가 지원되고 나머지는 시비로 충당된다.

희망사업프로젝트(문화관광형) 사업은 데크로드경관조명 설치, 시장간판 정비 등 2년간 총 10억 규모로국비 50%, 지방비 50%로 추진된다. 특히 도계시장은 경상남도내 유일하게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에서 도계부부시장이 동시에 두 개 사업에 선정된 것은 전례없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선 도계부부시장은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시장 인근에 주차장이 신설될 예정으로 그간 주차시설이 미비해 많은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화관광형사업 진행으로 내방객 증가에 따른 시장전체의 매출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해당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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