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9.5.7
김상돈 시장(오른쪽 2번째)과 윤정오 원장(왼쪽 2번째)이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5.7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우수한 서비스 제공 인정받아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건강누리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4287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건강누리요양원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4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누리요양원은 62명의 직원들이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으며 세상이야기, 그림이야기 등 1대1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 이어 연속 2회(3년마다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윤정오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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