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참빛교회(신천지 참빛교회, 담임 고경복)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제4회 효(孝)실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참빛교회) ⓒ천지일보 2019.5.6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참빛교회(신천지 참빛교회, 담임 고경복)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제4회 효(孝)실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참빛교회) ⓒ천지일보 2019.5.6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참빛교회(신천지 참빛교회, 담임 고경복)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제4회 효(孝)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효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신천지 효실천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편지쓰기’ 부스, 부모님의 연세‧생일 등 부모님과 관련된 문제를 맞추는 ‘엄마아빠 퀴즈’ 부스 등의 체험코너가 운영됐다. 퀴즈를 맞힌 어린이에게는 카네이션 석고방향제를 증정했다.

박찬미(가명)씨는 “아이가 나와 관련된 문제를 맞히며 나에 대해 알아가고, 나를 위해 편지를 쓰며 무언가를 해준다는 데 감동을 받았다”며 “캠페인 덕분에 아이와 내가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5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이날 ‘어린이 나팔 만들기’, ‘어린이 나팔 노래자랑’이 준비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은 동요부터 가요, 애국가까지 다양한 노래와 춤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아이는 어머니은혜를 부르며 부모님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나팔상’인 대형 막대사탕을, 우승자에게는 ‘일곱째나팔상’인 12가지 복 노트와 비눗방울이 전달됐다.

신천지 참빛교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특별히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노래자랑을 준비했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즐거워하는 화목한 시간이었다”며 “효 실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효문화가 확산,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참빛교회(신천지 참빛교회, 담임 고경복)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제4회 효(孝)실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참빛교회) ⓒ천지일보 2019.5.6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참빛교회(신천지 참빛교회, 담임 고경복)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제4회 효(孝)실천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참빛교회) ⓒ천지일보 2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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