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는 도안스님. (캡처: MBN)
인터뷰 하는 도안스님. (캡처: MBN)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염력을 쓴다고 주장하는 ‘도안스님’이 6일 재방송된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소개됐다.

‘기를 다스리는 스님’이라고 불리는 도안스님은 올해로 55세다. 그는 기 수련을 통해 염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안스님은 “기를 발공 시켜 그 기운으로 몸 자체를 철같이 만들 수도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도안스님이 손을 뻗기만 해도 사람들이 쓰러지는 등의 장면이 보도됐다. 유리조각이나 뜨거운 숯불 위를 걷는 모습도 소개됐다.

이와 관련 도안스님은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 가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4살 무렵에 양친을 잃고 할머니 손에서 자라다 불가에 귀의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도안스님이 머무는 곳은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한 사찰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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